폐자동차에서 수거한 가죽이 멋진 가방과 지갑 신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환경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사회적기업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년 전 설립된 사회적 기업, '모어 댄'의 최이현 대표입니다.
최 대표는 재활용할 수 없었던 자동차 시트의 천연가죽을 수거 해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재생 가죽 원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가죽은 가방과 지갑 등 멋진 패션 소품의 재료가 되고 있는데요.
폐기업체 측은 폐기물을 공짜로 처리해서 좋고 최 대표 측은 재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었습니다.
최 대표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직원의 절반 이상이 이른바 경력 단절 여성, 최근에는 북한 이탈 주민 채용을 위해 노력 중인데요.
폐가죽의 가치를 재발견한 그의 도전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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